SBS 드라마 '열혈사제2'가 5년 만에 돌아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1.9%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실력파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이 다시 모여 화려한 케미를 선보이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시청을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벨라또(Bellator)의 의미
벨라또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단어로 ‘전사’ 또는 ‘싸우는 자’를 뜻합니다.
- 어원: bellum(전쟁) + -tor(~하는 사람) → bellator(전사)
드라마 속 벨라또의 역할
드라마에서는 벨라또가 단순히 전사를 넘어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12세기 유럽 카톨릭 교회에서 교황이 직접 선택한 사제들로, 죄인을 제압하고 악을 물리치는 임무를 맡았던 특별한 집단을 지칭합니다.
드라마 속 벨라또는 ‘악에 맞서는 전사 사제’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며, 주인공의 캐릭터에 중요한 역할을 부여합니다.
꼬메스(Comes)의 뜻
꼬메스는 라틴어로 ‘동반자’ 또는 ‘동료’를 의미합니다.
- 역사적 맥락: 로마 제국에서는 왕실 관리, 지방 총독의 보좌관, 군대 지휘관 등 다양한 역할을 맡은 직책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드라마 속 꼬메스의 역할
열혈사제2에서는 벨라또를 돕는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그들은 벨라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악을 물리치는 데 필요한 지원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들이 없으면 벨라또의 임무가 제대로 수행되기 어렵습니다.
파우토(Fautor)의 뜻
파우토는 라틴어로 ‘후원자’ 또는 ‘지지자’를 뜻합니다.
드라마 속 파우토의 역할
드라마에서는 벨라또와 꼬메스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타나 도움을 주는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들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벨라또와 꼬메스를 지키는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합니다.
드라마 설정 요약:
- 벨라또: 악을 물리치는 전사 사제
- 꼬메스: 벨라또의 든든한 조력자
- 파우토: 이들을 그림자처럼 보호하는 수호자
열혈사제2, 성공적인 시즌 예고
2019년 방영된 시즌 1은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SBS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이번 시즌도 첫 방송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이 세 가지 용어와 설정을 알게 되셨으니,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열혈사제2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하며,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익한 드라마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